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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2

폐암 표적치료제 이레사 부작용으로 흔한 발가락 진물 폐암 표적치료제 이레사 부작용으로 흔한 발가락 진물 폐암 표적치료제 이레사는 우수한 약리작용으로 많은 폐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약값이 한 알에 5만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폐암환자에게는 삶의 희망을 주는 약입니다. 2010년 4월1일부터 이레사가 1차 폐암 치료제로 보험적용 되면서 부터 이제는 환자부담금이 한 알에 2,500원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2012년부터 이례사로 치료를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치료비 경감을 받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머니는 이레사를 복용한 후에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레사는 비소세포폐암 중 선암에 효과가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특징은 증식속도가 상대적으로 덜 빠르고, 조기발견하면 수술 가능(3기a 이하)하다고 합.. 2013. 1. 13.
어머니가 폐암 말기(4기) 환자입니다. 어머니가 폐암 말기(4기) 환자입니다. 어느덧 어머니가 폐암말기 확진을 받은 지가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동네 병원에서 폐암 말기라며 잘사셔야 6개월이라며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진일 것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믿음은 2011년 9월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폐암4기 확정 진단을 받으시면서 깨져버렸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비소세포암중에서 선암이라고 하더군요. 비흡연 여성이 잘 걸리는 폐암이랍니다. 담당 교수님에게 정확한 상태를 전달받는 순간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눈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담배도 피우지 않는 어머니가 왜 폐암에 걸렸을까? 어머니가 세상을 살면서 무슨 죄를 많이 지으셨기에 폐암에 걸렸을까? 라는 생각에 억울함과 슬픔이 교차.. 201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