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으로22

자녀의 교육문제는 부모의 근심입니다. 자녀의 교육문제는 부모의 근심입니다. 지인의 아들이 2013년 입시에서 고려대. 카이스트, 연세대, 성균관대에 합격했습니다. 고2로 올라가는 딸 아이를 둔 아빠로서 너무나 부럽습니다. 학원도 다니지 않고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한 결과라고 하니 더욱 부럽기만 합니다. 아래 글은 2004년에 제가 두 딸의 교육문제로 써 놓았던 글입니다. -------------------------------------------------------------------- 그저 평범한 우리 딸들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서는 자녀가 학원에 의지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특이 엄마들의 학원 보내기 열풍은 극성에 가깝다. 나에게는 올해 6학년인 큰딸 보람이와 2학년인 작은딸 수빈이가 있다. 우리 아이들도 엄마들의 학원 보내기 열풍에 매번.. 2013. 1. 3.
어머니가 폐암 말기(4기) 환자입니다. 어머니가 폐암 말기(4기) 환자입니다. 어느덧 어머니가 폐암말기 확진을 받은 지가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동네 병원에서 폐암 말기라며 잘사셔야 6개월이라며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진일 것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믿음은 2011년 9월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폐암4기 확정 진단을 받으시면서 깨져버렸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비소세포암중에서 선암이라고 하더군요. 비흡연 여성이 잘 걸리는 폐암이랍니다. 담당 교수님에게 정확한 상태를 전달받는 순간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눈에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담배도 피우지 않는 어머니가 왜 폐암에 걸렸을까? 어머니가 세상을 살면서 무슨 죄를 많이 지으셨기에 폐암에 걸렸을까? 라는 생각에 억울함과 슬픔이 교차.. 2012. 12. 30.
갤럭시노트2 구입기 SHV-E250L 갤럭시노트2 구입기( SHV-E250L) 올해가 가기 전에 갤럭시노트2 로 기기변경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드디어 갤럭시노트2바꾸었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일주일 사용해보면 느낀 점은 대형 화면에 글자도 큼직큼직하여 인터넷 서핑이라든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사용하는데 가독성 면에서 대만족입니다. 처음에는 갤럭시노트2가 엉첨 커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크다는 인식을 느끼지 못하더군요. 한손으로 잡고 통화하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졌습니다. 찬밥 신세가 된 갤럭시s를 일주일 만에 꺼내어 갤럭시노트2와 비교해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 보이더군요. 기존에 통신사는 LGT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기변경역시 LGT입니다. LGT 직영점 직원이 저의 통화패턴을 분석하고 요금제는 62요금제로 사용하.. 2012. 12. 29.
토요일 가을비는 내리고 가을비가 지나가고 화창한 일요일 토요일 하루 종일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나 봄직한 굵은 빗방울이 힘차게 내리더니 일요일은 맑은 날씨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날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집 뒤쪽이 산이라 휴일이면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여름 만큼 강렬한 빛을 발산하지는 못하지만 한 낮에는 여름 못지않은 뜨거움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적셔지네요. 저는 뒷산을 올라가 듯 간편한 차림으로 산행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그게 아니더군요. 화려한 등산복에 요즘에는 스틱도 두 개씩 가지고 다녀야 하는가 봐요. 10년 전 만해도 추리닝을 입거나 티셔츠를 입고 산행을 했었는데 이제 이러고 다니면 정상으로 안보겠죠. 등산도 문화의 일종이지요. 문화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냅니다. 산행하는 .. 201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