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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논리

교육은 경쟁보다 협동이다. 부정측 입론

by 솔토지빈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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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경쟁보다 협동이다

 

부정측 입론

1) 긍정측 핵심 논점 제시

긍정측 입론 잘 들었습니다. 긍정측에서는 첫째로 ........................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두 번째로 ....................에 대해서 말씀하셔고 세째로 ................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2) 개관제시

저는 첫째 경쟁은 본능입니다. 둘째 경쟁교육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힘입니다. 셋째 개인 경쟁력이 모여 집단 경쟁력이 됩니다. 라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교육은 경쟁보다 협동이다. 라는 논제에 대하여 부정측 입론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3) 논증1

첫째 경쟁은 본능입니다.

경쟁교육은 필요합니다. 경쟁이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쟁은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불필요한 경쟁을 일으켜 혼란을 준다고 하지만 여전히 경쟁을 통해 실력을 높이거나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기고 싶어 합니다. 이기면 인정받고 존경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혜택을 얻기도 합니다. 인간에게서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을 떼어내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기는 쪽이 있으면 지는 쪽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남과 경쟁해 이기겠다는 동기가 생겼을 때 성적을 훨씬 빨리 올릴 수 있습니다.

 

4) 논증2

둘째 경쟁교육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힘입니다.
경쟁은 남과 겨루면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힘이 우리나라를 1950년대 최빈국에서 지금 세계 10위 안팎의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 가장 크게 기여한 건 경쟁교육입니다. 교육을 통해서 더 나은 지위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무엇보다도 자녀 교육에 힘을 기울였고, 그렇게 교육받은 사람들이 우리 경제를 발전시켰습니다.

기업과 기업은 경쟁을 통해서 발전합니다. 공정한 경쟁교육을 통해서 교육 받은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때 기업은 더욱 발전될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5) 논증3

셋째 개인 경쟁력이 모여 집단 경쟁력이 됩니다.

경쟁이라 하면 무조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 다른 집단과 경쟁할 땐 그 안에서 최대한 협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때 평소 길렀던 경쟁력이 집단의 경쟁력으로 응집됩니다. 교실에서 경쟁했던 친구들도 나중에 공통의 이익이 생기면 언제든지 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고 대학은 팀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로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사회구조가 경쟁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쟁력은 집단에서 협동을 통해 집단 경쟁력을 가지게 됩니다.

 

6) 마무리

이와 같이 저는 첫째 경쟁은 본능입니다. 둘째 경쟁교육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힘입니다. 셋째 개인 경쟁력이 모여 집단 경쟁력이 됩니다. 라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교육은 경쟁보다 협동이다. 논제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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